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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웨덴 대사 부인 요한나 할그린이 본 한국의 도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의 부인이자 공간 전문가, 한국살이 3년째 한국의 스마트 시티는 기술 치우쳐… 사람과 지속가능성 우선순위 둬야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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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어 마을의 한옥 설계한 이 사람…창고세일 14년째, 왜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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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9) 프리츠커 상
해마다 이맘때면 세계 건축계가 술렁입니다. 건축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가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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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마디 원리로 세운 기둥 828m 세계 최고층 탄생 비결
첨단 건축 공법 총망라 수직 도시를 향한 인간의 도전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하늘을 찌르며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초고층 빌딩 건설에 한국 기업의 발걸음이 당차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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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최고 건축가가 지은 집서 새로운 공간 경험해보자”
스위스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사진)은 2009년부터 글 쓰는 일 외에 현대 건축운동을 펼치고 있다. “건축가가 지은 주택에서 직접 자고 식사하면서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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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축계 노벨상', 40년 '뚝심' 두 여성 건축가가 받았다
2020 프리츠커상 수상자 이본 파렐과 셸리 맥나마라. 사진 Alice Clancy 촬영. [하얏트재단] "건축은 지구 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화 행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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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선의 문화탐색] 일본은 어떻게 프리츠커상의 단골이 되었나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해마다 3월이 되면 세계 건축계는 프리츠커상 때문에 술렁인다. 1979년에 시작해 최고 권위를 획득한 이 상의 올해 주인공은 일본의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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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빈국 원주민이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 받은 이유
프란시스 케레가 고국에서 지은 오페라 마을(2016년), 지붕을 들어올려 자연환기가 된다. @Francis Kéré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히는 부르키나파소 출신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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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간은 너무도 중요해" 프리츠커상 프랑스 듀오 건축가 선정
2021년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된 듀오 건축가 안 라카통과 잘 필립 바살. [사진 하얏트재단] 2021 프리츠커상은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교훈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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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축가를 보라...프리츠커상 성 불균형 바로잡기 시작
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일랜드 건축가 이본 파렐과 셰릴 맥나마라. [사진 AP=연합뉴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올해 수상자는 아일랜드의 여성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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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속보이는 화장실, 설계는 ‘건축 노벨상’ 반 시게루
도쿄 요요기 후카마치 미니공원의 투명 화장실. 안에서 문을 잠그면 투명 유리벽이 불투명하게 변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 한복판에 내부가 훤히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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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당신 삶의 빛이 되어줄 쇼핑·문화·미식의 공간 … ‘갤러리아 광교’ 오픈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경기도 수원 광교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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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초대받지 못한 건축가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지난 4월 20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는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이 열렸다. 순방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했다. 2014년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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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크 호텔서 오찬 현송월 단장, 숙소는 스카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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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대저택 설계한 건축가, 日공중화장실 짓는 이유
일본에서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라스', '빈센조'를 거쳐 최근에는 '마인'이 화제입니다. 여성잡지 등에 '마인'의 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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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도 이렇게 달라진다…'거장' 안도 다다오의 마법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화장실. Satoshi Nagare 촬영. [The Nippon Foundation]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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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지 않고, 갈아엎지 않고 더 나은 일상공간 만든다
2017년 리모델링된 1960년대 아파트. 530세대가 퇴거하지 않고 개조됐으며, 입주민은 넓고 채광 좋은 테라스를 얻었다. [사진 하얏트재단] “그들은 새 건물을 짓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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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 건축의 아이콘 … “받을 사람이 받았다”
이토 도요가 설계한 도쿄 하치오지시 다마 미술대학 도서관. 콘크리트를 아치형으로 과감히 뚫어 개방적이면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곡선형 책장 등을 놓아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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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예쁜 집에서 ‘착한 집’으로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가 저소득층을 위해 2013년 칠레에 지은 ‘반쪽짜리 좋은 집’. 건축가가 반을 짓고(왼쪽) 거주자가 반을 채우게 했다. [사진 엘레멘탈]“받을 사람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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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 없는 아프리카 오지 소년에서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케레가 설계한 부르키나 공대. [사진 pritzkerprize] 케레가 고국 부르기나파소에 지은 건강과사회복지 센터. 높낮이가 다양한 창문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바깥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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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수호자’ 건축계 노벨상 받다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내부 1~3층엔 ‘통 큰’ 공공 공간이 있고 5층과 11층, 17층에 정원이 있다. 사진은 건물 안 정원에 선 사람들. [사진 The Pritz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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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본사 설계한 치퍼필드,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
절제된 디자인으로 건축의 본질을 의미를 부각하는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69)가 7일 올해의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프리츠커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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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포레 입주도 거래도 특급 보안
[권영은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북 초고가 주상복합아파트의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어 화제다.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2008년 분양 당시 3.3㎡당 4500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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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노벨상, 획일적 세계화에 딴죽 걸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술라주 미술관’(2014).코르텐 강판을 써서 빨갛게 녹슬어 갈수록 견고해지게 만들었다. RCR의 드로잉 RCR의 세 공동대표. 라파엘 아란다·카르메 피겜